주전 포수 기대주였는데...롯데 자이언츠, 지시완 포함 3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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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한때 주전 후보로 기대받았던 포수 지시완(30)을 방출했다.
롯데는 20일 오전 울프티비의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최설우, 포수 지시완, 내야수 김서진 선우와 면담을 갖고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지시완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그는 '전임' 단장 성민규가 2020시즌을 앞두고 투수 장시환·포수 김현우를 한화 이글스에 출혈을 감수하고 영입한 포수다.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자질을 인정받은 포수지만, 롯데 이적 뒤 기대에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미성년 관련 개인사로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현재 롯데 안방엔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유강남, 백업 1옵션 정보근, 강견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손성빈, 투수 리드 능력을 인정받은 서동욱이 있다. 지시완이 설 자리는 없었다.
최설우(개명 전 최영환)는 2014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더다. 하지만 1군 등판 이력이 없다. 올 시즌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에 등판했다. 김서진은 2022 2차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다.
한국 KBO 모든 경기를 무료스포츠중계 울프티비에서 계속해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한국 프로야구는 신인왕 경쟁과 각 골든글로브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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