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 외친 뒤 사라진 광주 20대…캄보디아서 또 실종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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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출국 후 연락두절…가족에 마지막으로 “살려달라” 전화
또 다른 20대도 실종…경찰 “범죄조직 연루 가능성 수사 중”
최근 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범죄 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 거주하는 20대 청년 2명도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긴급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산구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지난 6월 태국을 경유해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후 가족과의 연락이 완전히 두절됐다. A씨 가족은 지난 8월 20일 실종 신고를 접수했으며, 경찰은 통신기록을 추적해 8월 1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힌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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